기대 인플레이션과 하이퍼 인플레이션 이란? 뜻은? 차이점까지 한번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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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 기준 금리 상승은 기대 인플레이션과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한 주된 방법입니다. 어쩌면 생소한 단어일 수 있는 두 용어에 대한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1. 기대 인플레이션이란? 뜻은?

딱 용어에 맞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시장 물가 지수와 경제와 노동계가 앞으로 처해질 인플레이션 상황에 대한 기대치를 반영한 값입니다. 보통 1년 후 미래에 대한 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률을 수치로 반영한다고 합니다.

쉽게 오늘 1000원하던 김밥이 내년에 1300원 일 것이다라는 예측한 수치입니다.

2. 기대 인플레이션이 나오면 어디에 활용될까요?

향후 경제 상황과 물가 상승률, 임금 상승 가능성 등 여러가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고, 더 나아가 최저임금 협상에도 활용될 만큼 중요한 통계 자료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기대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황이 유지되면 물가가 폭발적으로 상승하는 하이퍼 인플레이션과 같은 큰 경기 침체에 빠질 수 있을겁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미 연준 FOMC에서 기준 금리를 큰 폭으로 인상한 빅스텝, 자이언트 스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 하이퍼 인플레이션이란? 뜻은?

하이퍼 인플레이션은 초인플에이션이라고도 부르는 것 같습니다. 연간 물가 상승률이 대체로 200%를 넘게 상승하면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찾아왔다고 말합니다.

이 경우 화폐 가치는 급속도로 하락하고, 시장 경제는 침체 속도는 가속화되고, 기업은 사업에 어려움을 겪어 구조조정을 할 수 있고, 많은 일자리를 잃게 됩니다.

쉽게 말해 1000원하던 김밥이 1년만에 4000원이 된다고 상상하면 됩니다.

대표적인 예로 독일을 들 수 있습니다.

독일은 1920년대 1차 대전 후 막대한 배상금을 지원해 초인플레이션을 겪었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물건을 살 때 수레에 돈을 싣고 사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고, 베네수엘라도 이와 비슷한 경제 상황을 겪고 있기 때문에 얼마나 무서운 상황인지 감이 오실겁니다.

4. 기대 인플레이션과 하이퍼 인플레이션 차이점 요약

기대 인플레이션은 앞으로 경제 상황과 물가가 얼마나 오를 것 인지를 판단하는 수치 기준이고, 하이퍼 인플레이션은 너무 높아진 물가를 감당하기 어려워 경기 침체가 발생하는 현상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