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인플레이션과 스태그플레이션이란? 뜻과 차이점, 물가 상승률 추이까지 한번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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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다보면 어느 순간 스태그 플레이션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두가지 용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대 인플레이션이란? 뜻은?

경제 활동을 하는 기업 등이 향후 1년 간 소비가 물가 지수가 얼마나 상승할지 미리 예측하는 수치가 기대 인플레이션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름 그래도 미래에 대한 기대치가 반영된 물가 인상률이 기대 인플레이션입니다.

22년 1월 1000원 이었던 빵이 7월 1400원이 됐다고 생각하면, 23년 7월엔 얼마가 되어있을까요?

지금 같은 경제 상황에선 가격이 올라갈텐데, 이런 예상 물가를 예상하는 수치가 기대 인플레이션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수치를 통해 최저 임금 협상도 진행하고, 제품 가격도 올릴지 내릴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 스태그플레이션이란? 뜻은?

스테그네이션(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동시에 발생된 경우로서, 물가는 상승하고 금리는 인상됐지만 경기 침체의 늪에 빠진 경우를 스태그플레이션이라 합니다.

미국 연준도 금리를 인상하기 전 소비자 물가지수와 실업률, 경제 활동 지수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 금리 인상을 결정합니다.

이는 시장 경제가 경기 침체에 빠지지 않는 수준으로 금리 인상을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 소비자 물가 상승률 추이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는 우리나라 소비자 물가지수와도 어느정도 관계가 있습니다. 한국은 수출로 먹고살고, 밀은 수입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주변국 상황 영향을 크게 받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미국 물가 상승률은 평균 3%를 유지하다가가 코로나 직후 감소, 봉쇄 해제이 후 급격상 상승을 시작해 22년 7월 기준 9.1%까지 상승했습니다. 예측보다 0.3% 상회한 심각한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미국은 소비자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시장에 소비를 감소 시키는 금리 인상 카드를 더욱 더 강하게 시행할 겁니다. 연준 말대로 초기에 잡지 못하면 기대 인플레이션이 높아져 물가 인상을 잡지 못하는 상황이 생겨 결국 극심한 경기 침체에 빠지게 됩니다.

미국이 물가 상승률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내년 쯤엔 안정화되지 않을까 싶고, 우리나라는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함께 올려야 하기 때문에(외화 유출이 심함) 결국 비슷시기에 안정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기대 인플레이션과 스태그플레이션 차이점 요약

기대 인플레이션은 향후 1년 동안 물가가 얼마나 올라 갈지를 예상한 수치 입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과 스테그네이션인 경기 침체가 함께 온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