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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들의 두 번째 작품 – 태극기 종이접기

큰 아이가 태극기 종이접기 를 만들어 왔습니다. 앞전에도 이야기 드렸지만 큰 아이는 공간감 있는 만들기를 꽤 좋아라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자주 만들기를 하는데 이번엔 태극기 만들기를 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어보입니다.

태극기 만들기

처음엔 뒷 모습을 보여주며 자기가 만들었다고 자랑하길래…뭔지 몰라서 멍하니 보고 있었더니… 실망하는 모습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또 아차! 했습니다. 색상을 보아하니 대충 태극기 같은 느낌이라 태극기 잘 만들었네 라고 말하니 그 때서야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라고요..

태극기 종이접기

자세히 보니 나름 꼼꼼하게 잘 만들어진 태극기 모습이었습니다.

뒷 면이 안보이는 부분이라 그런지 좀..대충 만든 듯한 느낌을 받았었는데(큰 아이의 가장 큰 단점이 이겁니다..) 앞면을 보면 또 나름 꼼꼼하게 작업한다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태극기

정면을 보면… 또 정면은 태극기 형태를 참 잘 갇추고 있네요. 몸이 피곤한 상태여서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자기 작품에 대해 이래저래 설명하며 나름의 자부심이 있다는 것을 확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역시 아이들도 자신의 창작물에 대한 인정을 받는 순간 가장 행복감을 느끼는 것 같네요. 뭐 사람은 다 똑같겠죠…

태극기 종이 접기

보면 볼 수록 앞면에 많은 신경을 썼다는 생각이 드네요. 종이의 접힘 상태도 매우 깔끔하게 되어있고, 간격도 나름 일정하게 분배된 듯 했으니깐 말이지요.

언뜻 보면 카네이션 느낌도 받을 수 있었습네요.

태극기 종이접기

샤워를 혼자하지 못해 씻겨주고, 머리 깜겨줬던게 얻그제 같은데.. 바쁘게 살다보니 또 어느순간 한단계 올라간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태극기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는데, 아무래도 국기에 대한 좋은 인식을 가진다는 것에 아빠로서 좀 더 뿌듯함도 느껴지는 하루 였습니다.

오늘 이 작품도 제 핸드폰에 찰칵~! 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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