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신고는 이사 후 무조건 당일 진행해야 하는 필수 과정이죠. 그런데 이사도 중 행정복지센터 방문하는 것도 어려운데, 대기 순서 기다려가며 전입 및 확정일자 신고하는 것 쉬운 일 아니죠. 이 문제를 최근엔 인터넷 신청 방법을 이용해 많이 해결하고 있다고 하니 활용해 봐야겠죠?
🔹전입신고는 무조건 이사 당일 날!
집주인이 전세(월세) 집에 추가 대출 못 받더라도 내 전세금을 먼저 변제받기 위한 ‘대항력’은, 전인 신고 + 확정일자 찍은 다음날부터 활성화됩니다. 그러니 무조건 이사 날 전입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사하다 보면 대출받으랴, 이사하랴, 이것저것 신고하랴 신고를 당일 못 하는 경우가 있죠. 이런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근엔 인터넷 전입신고 제도를 시행 중이라고 하니, 내 보증금 보호 위해서라도 꼭 해야겠죠?
🔹인터넷 전입신고 하는법 (신청 방법)
- 📌정부 신고 공식 홈페이지 접속 후 전입신고 검색
- 전입신고 선택 후 본인인증 후 로그인
- 약관 동의
- 전입 신고서 작성한 후 신고 확정
▼ 정부 신고 공식 홈페이지 접속 후 전입신고 검색
신고는 정부2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수 있습니다.
▼ 인터넷 전입신고 바로가기 ▼
페이지에 접속하셨으면 검색창에 ‘전입신고’를 검색합니다.
▼ 전입신고 선택 후 본인인증 후 로그인
상당히 중요한 절차라 본인인증 과정을 진행합니다. 이때 공동 인증서도 가능하지만 최근엔 휴대폰 인증과 같은 간편 인증을 통해서도 쉽게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 약관 동의 및 확인 사항.
약관은 특별한 것은 없고 한번 읽어보신 후 동의하시면 됩니다.
몇 가지 주요 내용만 확인해 보면 전인 신청 신청 후 처리 상태(반려, 취소, 시스템 장애 등)을 필히 확인해야 하고, 승인 완료된 후 정상적으로 변경되었는지 확인해 볼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이사한 날부터 14일 이후 신고할 경우 5만 원이 과태료와, 행정복지센터 근무시간 내 업무 진행된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미성년자 및 2세대 이상 구성(기존 세대가 있는 곳에 별도로 세대 구성), 미성년자 포함 신고 시 세대주가 인증서를 통해 온라인 세대주 확인이 가능해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약관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전입 신고서 작성한 후 신고 확정
신청서는 신청인 정보, 이사 전에 살던 곳, 이사 온 곳 정보를 입력하는 3단계로 구성됩니다.
신청인 정보는 본인 연락처 등이 자동으로 기입되고 전입 사유만 적당한 코멘트를 선택 후 다음 단계로 진행합니다.
이사 전 주소는 시도 정보만 기비 후 주소 조회하면 자동으로 기입됩니다. 예를 들어 경기도 수원시로 선택 후 검색하면 상세 주소가 자동으로 기입되고, 하단에 추가된 인원 중 주소지 변경할 인원만 선택 후 다음 단계를 선택합니다.
왜 개별 인원을 선택하게 해두었을까요? 이유는 전세금을 늦게 받거나 여러 문제로 기존 주소에 인원이 남아있어야 할 경우를 대응하기 위해서예요!
이사 온 곳 정보는 기본 주소와 상세주소, 다가구 주택 여부 등을 선택합니다. 여기서 아파트는 다가구에 해당되지 않고, 보통 여러 호수가 있는 건물에 집주인이 개별로 있는 빌라가 다가구에 해당됩니다.
이외 초등학교 배정정보 신청과 같은 추가 정보를 기입한 후 민원신청하기를 진행합니다.
📢 전입신고가 끝났다면? 이제 확정일자를 받아야합니다. 그래야 내가 받은 전세 대출과 전세금에 대한 ‘최소한의 돌려받을 우선권’을 갖게 됩니다. 이걸 대항력이라 부릅니다.
이제 확정일자 또한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 확정일자 인터넷 신청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