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신고 확정일자 인터넷 신청 방법(+전세, 월세, 반전세)

전입신고 확정일자는 전세 및 월세, 반전세 과정에 내 원금을 보호하기 위한 일종의 약정이라고 보시면되죠. 과거엔 동사무소(지금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만 가능했었지만, 이제는 인터넷으로도 가능하니 신청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까요?

🔹전입신고 확정일자의 중요성

전세 또는 반전세, 월세 계약 후 이사 날 주소지까지 변경해도 대항력이 생기질 않죠. 대항력은 전세계약서의 효력이라고 보시면되는데, 집주소까지 이전 후 확정일자를 계약서에 날인해야 전세금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우선변제권을 획득하게 됩니다.

확정일자는 임대차 계약서에 직접 도장을 찍는 방식을 사용했었는데, 최근엔 인증 서류를 별도로 받는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인터넷 신고까지 가능해져 편의성 면에서도 꽤 좋아졌습니다.

참고로 이사 많이 다녀보시면 아시겠지만 우선 변제권이 꼭 완벽한 건 아니죠. 저도 몇번 당하고나니 다른 것도 다 따져보고 계약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선 추후 개별 포스팅으로 다뤄보도록 할께요.

📢 확정일자는 전입신고가 완료된 후 가능합니다. 전입신고를 안했다면 온라인(인터넷)으로 할 수 있으니, 아래를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전입신고 확정일자 받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관할 행정복지 센터를 방문하는 방법인데, 이 경우 자신의 관할 주소지에서만 날인 가능합니다. 정책 변경이 없다면 이 상태를 유지하고 있을껍니다.

📢 관할 행정복지센터는 위치 조회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관할 행정복지센터 위치 조회하기 ▼

인터넷 등기소는 대한민국 법원에서 운영하는 웹사이트입니다. 참고로 주소 뒷자리가 go.kr로 끝나는 곳은 일반인 및 단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오직 정부 기관만 사용할 수 있는 주소란 점 참고하세요~

▼ 확정일자 인터넷 신청 바로가기 ▼

📌신청 바로가기 [iros.go.kr]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편리한 기능 밑에 확정일자 신청하기가 있습니다. 상단 메뉴는 설명서 같은 것이라 하단 메뉴를 이용하시면 되는데, 법원 업무외 시간엔 동작 안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신청은 365일 24시간 가능하지만 평일 업무 시간안에 신청해야 승인 받을 수 있고, 법원 업무 상황에 따라 평일 16시 이후 신청 건은 다음날로 밀릴 수 있으니 16시 이후라면 행정복지센터(동사무소)를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공동인증서와 같은 본인인증 절차를 진행하신 후 로그인합니다.

신청서 작성 과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본정보, 계약정보, 신청인정보라는 3단계로 신청서를 작성하는데, 서류 작성 후 확정일자 부여 받고자하는 임대차 계약서(전세 계약서)를 스캔하거나 PDF 형식으로 업로드 해주면 됩니다.

기본 정보입력은 계약구분과 주택의 소새지, 부동산등기 소재지 등 기본적인 정보를 작성합니다

계약정보 입력은 임대차 정보를 입력합니다. 임대차 정보엔 계약기간, 계약일, 전세 보증금, 월세금액, 주택 면적 등을 기입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신청인 정보는 임대인/임차인 정보와 주민등록번호, 휴대폰 번호 등을 기입하면 되면되고, 모든 과정을 완료했다면 승인 절차가 진행됩니다

📢 영상도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