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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물에 빠졌을때 대처방법을 알아보자

최근 출시되는 휴대폰들은 대부분 IP68 등급 방수 기능을 탑재한 일체형 제품들입니다.




하지만 일체형 휴대폰 중에서도 방수가 아닌 제품들도 있고, 방수가 지원되지만 빠르게 대처해야 될 응급처치는 필요할 수 있는데요.

어디까지나 제가 설명드리는 부분은 제 실전 경험에 의거한 내용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기기 손상을 받을 수도 있으니 자신의 판단하에 실행하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판단하에 발생된 기기 손상 책임 본인에게 있다는 것을 알아두시길 부탁드립니다 ㅠㅠ

1.휴대폰 물에 빠졌을 때 가장 먼저해야 될 일은?

1)휴대폰 물에 빠졌을 때 전원을 종료시켜라!

휴대폰은 배터리로 동작하는 전자기기이기 때문에 기기 내부엔 항상 전기가 흐르고 있다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기기 전원이 완벽하게 종료되지 않는 이상 주요 부품에 전기가 흐르기 때문에, 파워 버튼을 길게 누르거나 특정 키 조합을 통한 스마트폰 완전 종료를 해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종료하지 않는다면 즉각적인 기능 이상이 발생되지 않더라도 단기간 내 다양한 이상 동작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완전 종료는 필수적이고, 더 나아가 배터리 분리가 가능하다면 즉각적인 분리가 스마트폰 수명을 지킬 수 있는 지금 길입니다.

핸드폰 전원을 종료하자

2) 드라이기를 사용할까? 자연건조를 시킬까?

이 부분은 사람들마다 이견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의견은 분리형은 드라이기를 사용하고 일체형은 자연건조 시키는 게 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드라이기를 사용하더라도 절대 스마트폰에 근접해 건조하면 안 되며, 가장 높은 온도로 건조시켜도 안되고, 특히 일체형은 구조상 추가적인 기기 손상 발생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더욱 자연건조가 유리하다 보고 있습니다.

자연건조는 너무 강한 자외선보단 그늘지지 않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곳에서 말리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되고, 적어도 3시간 이상은 건조를 해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약 서비스센터 거리가 너무 멀어서 가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서비스센터 방문 전까진 스마트폰 전원도 키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자연건조가 좋은 방법이다.

2. 바닷물이나 쥬스같은 오염된 물에 빠졌다면?

이런 경우도 스마트폰 전원을 종료하는 것은 무엇보다 선행되야 할 행동입니다.

두 번째 행동은 맑은 물에 염분이나 오염 물질을 제거해 줘야 됩니다. 사실 더 고장 나는 거 아니야? 라는 생각 때문에 두려움이 있으실 수도 있겠지만, 염분보다는 깨끗한 물이 차라리 더 안전하다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일단 휴대폰의 많은 부품들은 솔더(납)을 이용해 리플로어라는 고온 설비에서 부착하게 됩니다. 이때 사용되는 납 종류도 크게 2가지가 있는데, 최근엔 환경문제로 PB FREE라는 납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식에 더욱 취약한 면이 있습니다.

오래전이긴 하지만 물에 빠진 스마트폰(당시는 2G폰)과 바닷물에 빠진 스마트폰을 비교해보면, 바닷물은 정말 심각한 수준의 기기 손상을 보여줬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신빈성은 있는 내용입니다.

바닷물 사진

3. 가장 최선의 방법은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것이다

이전과 다르게 배터리 분리형이 아닌 일체형 배터리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대부분이죠. 이런 이유로 일반인이 기기를 분해하기란 쉬운 부분이 아닙니다.

기기를 분리하기 쉽다면 즉시 분리해 드라이기를 이용해 건조할 수 있지만 일체형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정 거리를 유지해 드라이하지 않더라도(근접하면 LCD, PCB 손상 가능성 높음), 일반 가정용은 정전기 처리가 부족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기기에 2차 데미지를 줄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죠…

핸드폰 분해 이미지

그리고 기기 내부엔 스마트폰 수분 유입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침수라벨이 부착되는데요.

엔지니어들은 보통 침수 라벨의 변화 유무를 보고 물에 빠진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으니..이 점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휴대폰 물에 빠졌을 때 대처 방법은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를 통해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도 있습니다.